김과장 13회 서율(준호)움짤2

저.승.사.자

겁에질린 거울속 조상무

창 내리는거봐...

길고양이 밥주러 나오셨나?

먹 쏘

일어나요

(옷도 툭툭 털어주고ㅋㅋㅋ)

나한테 왜 그랬어요?

말해봐요

나 진짜 죽일라고 그랬어요?

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어

뭐 이런건가? 캬하하핳

(미친놈같애 연기 진짜..ㅠㅠ)

상무: 절 어떻게하실 생각이시죠?

무섭겠다...

어떡하긴

죽여버려야지

아이 장난이에요

상무님 성격을 죽이셔야된다구요

(들었다 놨다)

니깟게 나한테 감히 손을 대

왜?!

 나 병원에 입원시켜놓고 

마음대로 다할라 그랬어요?

내가 분명히 말했죠?

그 짧은 리치가지고 함부로 주먹뻗지말라고

조상무: 미안합니다..

미묘한 캐미다

왜때문에...

이제부터 닥치고 내 말에 복종해

내가 무슨일을 하든

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써포트하라고

알았어?

서율: 알았냐고?

조상무: 네 알겠습니다

눈에 눈물맺힌거봐...와

새삼 놀란다

연기톤도 대박이구..

소름끼칠듯..

하경이랑 있을때

그 순둥이 어디 갔을까?

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싸이코같애

아..뭐 

얘기도 다했는데

광대쪽 톡톡 찍는거봐.

그 와중에 섬세하다

밥이나 먹으러 갈래요?

눈빛봐라..ㅜ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