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에 안가고 뭐하냐?
(뭐 할말 있어?)
없음 말고
그동안 나혼자만 설렜던거야?
표정 넘 좋아ㅠㅠ
씬마다 표정도 다양하고
캐릭 넘 잘 살린다 이강두..
(문수)
넌 너 하고 싶은대로 해
난 내맘대로 할꺼니까
손빼는것도 귀엽..
하여간 오지랖은
이따 봐!
이따 왜?
기억 좀 잃으면 어때서
일단 사람은 살리고 봐야 될꺼 아니야
(마리누나)
너 무서운거 아는데
껍데기만 남겨서라도 살리고 싶은거
우리 욕심이야
마음만 보여줘
강요는 하지말고
니가 어드래서?
아니 뭐가 어떻긴 어때
내 꼴을 봐라 어?!
누굴 좋아하게 생겼냐 지금?!
니 마음이 어떠냐구?
할멈 아프다는 얘기에 걱정하면서도
가면 문수 볼수 있겠다 그랬다구
이 미친놈이
에이씨
좀 멋있었으면 좋았잖아
쫄리지 말라!!
그거이 너하고 제일 안 어울리는거야
그래
이렇게 나한테 욕도 좀 해주고
예뻐라도 해주고
할일이 많다고 할멈은
나 좋으라구 어!!
나 좋자고 가자는거니까 제발 좀 가자
제발 할멈!
강두 바보..
내일 또 올게
내일도 오고
모레도 오고
그 다음날에도 오고
내가 너 싫어질때까지 계속 올거야
상만이 표정 넘 귀여웡
오랜만에 편안해 보이는 강두 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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